20대 여성의 미인형 분석을 위한 계측학적 연구 

20대 여성의 의복 스타일과 메이크업 유형에 따른 인상 효과

20대 미혼여성의 하반신 체형분류 및 특성
20대 빈약 유방여성의 유방형태 조사연구
20대 여성의 신체 만족도 및 이상형에 관한 연구

 

 

.... 세상엔 별 희한할 걸 다 연구하는 사람도 있구나.... 란 생각을 잠시 하다가..

 

 

학술지명 : 복식문화연구.

 

 

.... 아 그거라면 납득 -_-..

 

이라고 했는데.

 

 

 

20대 빈약 유방여성의 유방형태와 브래지어 착용실태 조사 연구

문서유형 :석사논문

학위수여기관 : 숙명여자대학교

전공분야 : 의류학과 의류학전공

 

뭐랄까..

 

일단 내용을 아직 못보긴 했지만..... ... .. ... ...

 

그래.. 저거 쓰는데 나름 고생 많이 했겠지?...

라고 생각을 해 봐도 학술지에 한번 내고, 조금 내용 덧붙여서 석사 논문..... 음....

 

 

하고싶은 말은 정말 많지만.......

 

후......... 관두자. 

Posted by Astas

신에게 고민을 털어 놓으면 '그딴일로 나 찾지 마라' 라며 무시할것이고,
드래곤에게 고민을 털어 놓으면 '그것도 고민이냐' 라면 가볍게 발을 들어 눌러버릴 것이고,
엘프에게 고민을 털어 놓으면 '그게 왜 문제가 되는건가요?'라며 이해하지 못할 것이고,
드워프에게 고민을 털어 놓으면 '가서 맥주나 먹으며 생각해 보자' 라며 술을 퍼먹일 것이고,
인간에게 고민을 털어 놓으면 '내가 입다무는 대신 뭘 해줄껀데?'라며 이용해먹을 것이고.
호비트에게 고민을 털어 놓으면 '다 잘 돼겠죠'라며 깡그리 잊고 놀러나갈 것이며,
오크에게 고민을 털어 놓으면 '그게 그러니까 어떤 건가?'라며 같이 고민해 줄 것이다.

 

... 비록 해결책을 내놓지는 못하겠지만.

 

Posted by Astas
돌 던지면 불 붙는 신기한 연못                                
오렌지 빛을 발하며 계란 크기의 불꽃 1~2초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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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의 한 공사장에서 작업 중 생겨난 연못에 돌을 던지기만 하면 붉은 불꽃을 일으키는 연못이 있어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지난 6일 오후 5시경, 윈난성(云南省) 아라향(阿拉乡) 시이촌(西邑村)의 한 건축 공사장에는 불꽃을 일으키는 신기한 연못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반년 전 작업을 하면서 파 놓은 웅덩이에 비가 내려 물이 고이면서 작은 연못으로 변한 이곳은 돌을 던지기만 하면 뜨거운 물체가 수면에 닿는 소리와 함께 불꽃이 발생해 수면 위로 불꽃이 피어 오르며 연기를 내뿜는다.

공사 현장 인부들에 따르면 '불꽃 연못'은 주위의 다른 연못과 다를 바 없는 40- 50㎡ 정도의 연못으로 돌만 던지면 오렌지빛을발하며 계란 크기의 불꽃이 1~2초간 지속되며 돌로 인해 생긴 파문과 함께 불꽃이 점점 커지다가 물결이 잠잠해지면 불꽃이소멸된다.

또한 돌을 던져 불꽃이 일 때마다 피어 오르는 연기에서는 무엇인가 타는 냄새를 풍기며 연못의 물을 혼탁하게 할수록 불꽃이 더욱 선명하며 냄새도 더욱 짙어진다.

한노동자는 "이 웅덩이 6개월 전 파 놓은 것으로 이전까지 전혀 이 같은 현상을 발견하지 못했는데 얼마 전 몇 차례 비가 내린 뒤큰 물 웅덩이로 변했고 이틀 전부터 이 같은 괴이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며 "하지만 이 연못과 불과 3-4m 떨어져 있는 다른연못은 전혀 이상이 없다"고 말했다.

윈난성 국토자원청 지질환경관리처 리칭성(李庆生) 조리 연구원은 "물과 불은상극으로 알고 있는 상식이 깨어지는 순간으로 이 같은 현상은 처음으로 신기할 따름"이라면서 "공사장 연못의 불꽃은 인(P)이공기와 접촉해 발생한 불꽃일 가능성이 있지만 확실한 원인은 아직 모르겠다"고 말했다.

 

 

 

KH-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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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시밤바들....땅속에 뭘 건드린거냐능 ㅡㅡ;2008/01/10
Ashbor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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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름......지옥의 문 이라도 연거냐능.....;;;200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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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stas


- 소랴 에게서 받았습니다!

 

■ 최근 생각하는 [애니]
-

하루히 2기!!!
근데 언제 나올지 ㄱ-


■ 이런 [애니] 에는 감동
-

음.. 감동이라...
나름대로 나오길 손꼽아 봤던게 마호로매틱이라 -_-;;;
아마 그 외에는 그다지..

 

■ 직감적 [애니]
-

누군가의 사념과 망상의 집합이랄까 -_-;;

 

■ 좋아하는 [애니]
-
요코하마 매물기행(카페 알파 -_-;)
마호로매틱(...이게 언제 껀데 -_-;;)
풀 메탈 패닉.
마지막으로 다!다!다! (이야... -_-.)

정도? 써놓고 보니 요즘꺼는 없구만....


■ 이런 [애니]은 싫다
-

마우스.. 라는게 있었는데...
1화 보고 그냥 던졌음 -_-...
처음으로 애니를 보고 싫다! 라고 느껴버린 탓에...
기억에 남아 버린경우.


■ 세계에 [애니]이 없었다면...
-

없었다면?....


뭐.. 없었어도 여전히 책파고 컴퓨터 잡고 있었겠지..

 


■ 바톤을 받는 5명 (지정과 함께)
-

.... 이런! 줄만한 사람이 이미 다 받아버렸군.. orz...

Posted by Astas
어느 남자가 여행지에서 도둑을 맞아, 여행용품과 지갑이 든 가방을 잃어버렸다.
 돌아갈 항공 티켓은 운 좋게 신사복 안주머니에 들어 있었지만,
공항까지 택시를 타고 갈 돈이 없었다.  남자는 호텔 앞의 택시 정류장에 서있던 한 택시에 올라타,
운전기사에게 사정을 이야기했다.
「…이러이러한 상황입니다. 집에 도착하면 반드시 속달로 요금을 따불로 지불할 테니까,
공항까지   좀 부탁합니다」
「장난치지 마, 인간아. 우리들도 장사해먹는 사람이야. 돈이 없음 내려!」

남자는 몇번이나 간곡히 부탁했지만, 운전기사는 부탁을 들어 주지 않았다. 남자는 낙담했지만
운이 좋아 간신히 히치하이킹으로 어떻게든 공항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일년 후-

비록 그런 경험이 있었지만 지난 여행이 전체적으로는 너무 즐거웠기에 남자는 이번에도 같은 곳을
방문했다. 다행히 이번에는 무사히 여행을 즐길 수 있었고 드디어 돌아갈 날이 되었다.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나오던 남자는, 우연히 호텔 앞 택시 정류장의 긴 택시 행렬 맨 끝
택시에 일년 전 그 몰인정한 운전기사를 발견했다.

남자는, 남의 딱한 사정을 나 몰라라 한 그 운전기사에게 복수를 하기로 결심했다.
남자는 우선, 맨앞 택시에 타고 운전기사에게 물었다.

「공항까지는 요금이 얼마나 나오나요?」
「한 15달러 정도? 그 정도 나옵니다.」
「그럼, 내가 50달러를 줄 테니까, 우리 은밀한 시간을 좀 가져보지 않을래요? 후후후」
「뭐? 이런 미친 호모자식을 봤나! 난 호모가 제일 싫어! 썩 꺼져버려! 내려!」

남자는 선두의 택시에서 내려 두번째의 택시를 타고 같은 질문을 했다. 당연히 두번째 택시기사도
격앙된 목소리로 남자를 차에서 쫓아냈다. 남자는 같은 질문을 세 대째, 네 대째…
그렇게 차례차례 반복해서, 계속 쫓겨났다.

그리고 마지막, 그 매정한 운전기사의 택시에 탑승하고, 남자는 말했다.

「공항까지는 얼마나 나옵니까?」
「15 달러 정도 나올걸요」
「그럼, 공항까지 가주세요」

운전기사는 어떤 의문도 가지지 않고 택시를 출발시켰다. 앞에 줄지어 있는 택시의 행렬을
통과할 때 남자는 각각의 운전기사에게 웃는 얼굴로 엄지를 치켜세웠다.

 

출처 : 전파만세 - 리라하우스 제 3별관 (http://newkoman.mireene.com/tt )

Posted by Astas

발렌타인 데이에 회사 여직원에게 손바닥만한 크기의, 랩에 싸인 돌맹이를 받았다.
...라고 생각했지만, 역시 돌맹이로 보인 그것은 초콜렛이었다.

시험삼아 20 cm 정도 높이에서 책상에 떨어뜨려 봤는데 둔탁한 소리가 났다.

먹기가 좀 그래서, 볼펜으로 표면에 장난으로 글씨라도 파려고 했지만

심지어 볼펜조차 먹혀들지 않았다.  이런 물건을 이빨로 깨물어 먹을 수 있을리가 없다. 

아무도 없는 복도에서 야구선수처럼 크게 와인드업해서 그 물체를 벽에 던져보았지만

흠집 하나 나지 않았다. 나의 마음과 벽에 상처가 났다.

이게 도대체 뭐지 싶어서, 광물을 잘 아는 동료에게 상담했는데

「시멘트일 가능성이 있다」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건물 밖에 나와서, 주차장 벽에다 있는 힘껏 던졌더니 간신히 몇 조각으로 갈라졌다.

냄새를 맡아보니 과연 초콜릿 냄새가 나긴 났다.

그러나 작은 조각을 입에 넣어 봐도 초콜릿의 맛은 전혀 없었고,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녹는 기색이 없다.
그래서 주차장 구석 화단에다 구멍을 파고, 초콜렛을 묻은 다음 사무실로 돌아왔지만

 

저런 광물 레벨의 물체를 도대체 어떻게 만들었는가가 신경쓰여서

도무지 일이 손에 잡히지를 않았다.

 

 

출처 : 전파만세 - 리라하우스 제 3별관 (http://newkoman.mireene.com/tt )

Posted by Astas

출처: 신비로 커뮤니티 애니피아

원작성자: 고독한별님

 

 

* 인터넷 토론의 법칙

1. 무자비의 법칙: 자신의 글은 종종 상대방에게 가능한한 기분 나쁜 방향으로 해석된다.

1-1. 누명의 법칙: 일단 한번 기분 나쁘게 해석된 글은 해명하면 할수록 원래부터 그랬던 것으로 점점 더 굳어진다.

1-2. 인용의 법칙: 타인이 아무 뜻도 모르면서 대충 인용한 문구는 유식한 것으로 추앙을 받으나, 자신이 정확히 사용한 인용구는 잘난 척하는 헛소리로 치부되곤 한다.

1-3. 교훈: 조심스럽게 글을 다듬고 그럴 듯한 인용구를 추가하는 것보다, 웃는 이모티콘을 하나 추가하는 것이 상대방의 동의를 이끌어내는데 훨씬 더 효과적인 경우가 많다.

 

2. 강경의 법칙: 자기 주장이 강한 단정적인 말투의 글은 종종 맹목적인 추종자를 낳거나 공격적인 적대자를 양산하곤 한다.

2-1. 오만의 법칙: 욕설이나 건방진 말투를 사용한 무례한 문체의 글은, 내용과 무관하게 거의 무조건 단정적인 글로 간주된다.

2-2. 모순된 감정의 법칙: 사람들은 종종 자기 주장이 강한 사람을 동경함과 동시에 질투하는 양면성을 나타낸다.

2-3. 청개구리의 법칙: 기존의 상식이나 권위를 뒤엎는 발언은 종종 그 자체로 많은 추종자를 양산한다. (단, '독도는 일본땅이다' 같은 공공의 정서를 무시한 극단적 뒤집기는 오히려 역효과를 낳을 수도 있다. 원균 명장론 같은 쉬운 것부터 시작하도록.)

2-4. 교훈: 글 내용과 무관하게 자신의 글을 찬양하는 추종자를 얻고 싶다면 무례하고 건방진 말투로 기존의 상식을 뒤엎는 발언을 쓰자. 그렇지 않다면 말줄임표로 문장 끝을 흐리는 등 자신의 입장을 모호하게 만드는 기법을 즐겨 쓰도록 한다. 좋은 문장 쓰기라곤 할 수 없으나, 토론에 별 도움이 안되는 맹목적 추종자나 공격적 적대자를 줄이는데에는 의외로 도움이 된다.

 

3. 불완전성의 법칙: 수준 낮은 글에도 감격해서 눈물을 흘리는 독자가 반드시 존재하듯이, 좋은 글에도 진심으로 욕을 퍼붓고 심지어는 적개심을 보이는 사람이 반드시 존재한다. 따라서 전적으로 나쁜 글 혹은 완벽히 좋은 글은 절대로 존재할 수 없다.

3-1. 필연적 비난의 법칙: 넷상에서 활동하는 한, 어떤 태도를 취하든지 반드시 누군가로부터는 비난과 욕을 먹기 마련이다.

3-2. 무사안일의 법칙: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사람들이 그런 비난과 욕을 표현하지 않고 넘어가기 때문에 인터넷 활동이 유지된다.

3-3. 교훈: 따라서 본인이 욕을 쾌감으로 즐기는 마조히스트가 아니라면 굳이 걱정할 필요는 없다.

 

4. 무시의 법칙: 자신의 글에서 가장 중요한 대목은 종종 독자에 의해 무시된다.

4-1. 역접의 법칙: '그러나' '하지만'의 앞부분과 뒷부분은 그중에서도 특히 잘 무시된다. 무자비의 법칙에 따라, 무시되는 부분은 주로 읽는 사람의 주장과 합치되는 부분이다. (즉, 자신의 글에서 상대방이 보기에 가장 기분 나쁜 대목이 가장 부각되어 보인다.)

4-2. 부당한 집중의 법칙: 자신의 글에서 가장 사소한 부분은 종종 독자들의 주목을 받는다. (가령, 오타)

4-3. 교훈: 다음에 언급할 선정성의 법칙을 이용하여 자신의 중요한 대목을 특별히 강조하도록 해야 한다.

 

5. 독자수 체감의 법칙: 보통 3줄을 기준으로, 글이 한줄 늘어날 때마다 읽기를 포기하는 독자가 일정 비율로 속출한다.

5-1. 선정성의 법칙: 단, 한눈에 들어올 만한 선정적 혹은 감정적 단어가 존재하면 체감 비율이 낮아진다. (예: 욕설 혹은 성적인 말, 때때로 유식해 보이는 말)

5-2. 시각화의 법칙: 이모티콘과 그림을 사용하는 것도 독자수 체감 비율을 낮출 수 있다. 그러나 잘못하면 글이 완전히 무시당할 수도 있으니 요주의.

5-3. 단순성의 법칙: 길고 복잡하지만 진실을 담고 있는 글은, 결코 짧고 단순하지만 거짓말로 가득찬 글을 이길 수 없다.

5-4. 유식의 법칙: 한자나 영어, 수학 공식, 논리적 오류 같은 유식해 보이는 말을 사용하는 것은 독자수 체감을 가속시킬 수 있으나, 종종 살아남은 독자들의 관심을 심화시키고 추종자를 양산시키는데 유용하다. (적절히 유식한 말을 섞어주는 것은, 주의깊지 못한 독자들에게 글쓴이가 똑똑하다는 확신을 간단히 심어주는데 매우 편리하고 효과적이다.)

5-5. 교훈: 쓴약을 환자에게 먹이려면 양을 최소화하고 감초를 적절히 섞어야 한다는 이치를 잊지 말아야 한다.

 

6. 망각의 법칙: 토론의 결과는 끝나는 즉시 사람들의 뇌리에서 사라지고 종종 같은 토론이 반복된다.

6-1. 왜곡의 법칙: 뇌리에서 사라지진 않았으나, 대신 이전 토론의 결과를 완전히 반대로 기억하는 사람이 다수 존재한다. 그런 사람들로 인해 남은 사람들의 기억 조차 종종 왜곡된다.

6-2. 인내의 법칙: 따라서 인터넷에서의 토론은 반복되는 혼란 속에서 참을성이 먼저 바닥나는 쪽이 반드시 패배한다.

6-3. 온건의 법칙: 어느 곳에서나 '양쪽 다 맞는 말인 것 같으니 싸우지 말라'는 온건론이 대세를 이루기 마련이다. 그런 상황에서 참을성을 잃고 폭주하는 것은 자칫 공공의 적으로 몰릴 위험성이 있으니 요주의.

6-4. 교훈: 적어도 똑같은 얘기를 세번 이상 참을성 있고 예의바르게 반복할 자신이 없다면 아예 토론에 말려들지 않도록 한다.

 

7. 침묵의 법칙: 인터넷 어디에서나 가만 있으면 적어도 중간은 간다는 이치가 절대적으로 통용된다. 침묵이 금이란 격언에 경의를 표하며, 가능하면 입다물고 토론을 피하도록 하자.

7-1. 반(反) 침묵의 법칙: 그러나 인터넷을 시작한 이상 완전한 침묵을 지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7-2. 합창의 법칙: 평화로운 인터넷 생활을 즐기고 싶다면, 게시판 분위기를 빨리 파악하여 논란의 소지가 있는 화제를 피하고 일단 토론이 벌어지면 대세에 영합하는 것이 가장 쉽고 편리한 방법이다. 많은 사람이 합창하는 속에 섞여 입만 벙긋거리면 아무런 문제도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7-3. 교훈: 도저히 입을 다물 수 없다면 대세에 영합하는 것이 편하게 사는 지름길이다. 물론 이 경우에도 태도가 너무 애매하다고 욕을 얻어먹는 경우가 가끔 생기긴 한다. (필연적 비난의 법칙을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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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고등학교 과학전시회에서 1등을 한 작품을 소개한다. 이 고등학생 팀은, 사람들의 환경 오염 및 파괴에 대한 과학적 인식에 대한 실험을 실시하였다.

이 팀은 먼저 사람들로 하여금 '다이하이드로젠 모노옥사이드 (dihydrogen monoxide)'라는 화학물질의 사용을 전면 금지하거나 엄격히 통제해야 한다는 청원서에 서명을 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서명을 해야만 하는 이유로 그 물질이 다음과 같은 특성들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1. 과도하게 땀을 흘리게 하거나 구토를 일으킬 수 있다.
2. 산성비의 주요 성분이다.
3. 기체상태에 있을 때 심각한 화상을 일으킬 수 있다.
4. 무의식중에 들이마시면 사망할 수도 있다.
5. 각종 물질들을 부식시킨다.

그리고 50명의 사람들에게 이 화학물질에 대한 금지조치를 지지하느냐고 물었는데, 43명이 그렇다고 답했고, 6명이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자. 당신은 어느 쪽을 선택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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