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에 해당되는 글 11건

  1. 2009.02.23 그래서 나온게...
  2. 2009.02.13 어록
  3. 2009.02.10 아.. 가카..
  4. 2009.02.07 오덕후 테스트
  5. 2009.01.22 낚시
  6. 2009.01.06 독일 유머
  7. 2009.01.04 돈없으면 꺼져, 거지새퀴야
  8. 2008.12.30 국회공성전
  9. 2008.12.30 최종보스몹
  10. 2008.12.08 각종 말실수 모음
낡은 사진첩2009. 2. 23. 18:16


.... 어?!
Posted by Astas
스크랩 북/시사2009. 2. 13. 00:37

누구의 어록인지 주어는 없습니다 ㄳ 원문은 이걸누르면 됨.


오해다.
문제없다.
믿어달라.
걱정말라.
해명하겠다.
엄단하겠다.
뿌리뽑겠다.
좌빨 때문이다.
반성하고 있다.
진실이 아니다.
그때와 다르다.
사실 무근이다.
절대 문제없다.
노무현 때문이다.
대중이 때문이다.
정일이 때문이다.
단호히 대처하겠다.
우린 모르는 일이다.
전혀 문제가 안된다.
뼈저리게 뉘우치고 있다.
대처 방안을 검토하겠다.
참여정부때 발생한 문제다.
국민들이 오해를 하고 있다.
소통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다.
지금은 그 때와 상황이 다르다.
전달과정상에서 문제가 있었다.
좌파들의 정치적 공작 때문이다.
언론 보도가 착오로 잘못나갔다.
오해의 소지가 있으나 단순 실수다.
사실무근이다. 아직 결정된 바 없다.
브리핑 과정상 약간의 말 실수가 있었다.
문제 되지 않도록 처리할 능력이 있다고 본다.
참여정부때 발생한 문제다. 우리와는 무관하다.
잃어버린 10년을 반드시 찾아 국민들께 바치겠다.
이번 사건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집단이 있다.
야권이 브리핑 내용을 악의적으로 해석하려고 한다.
청와대와 정부는 국민뜻 거스르는 일 계획한적 없다.
이번 정책은 아직 청와대와 정부에서 검토된 바 없다.
근본 의도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것이다.
국민 뜻 고려않고 강행하겠다는 것이 아니다. 해명하겠다.
국민들 걱정 이해한다. 국민 민심 반영해 실수없게 추진하겠다.
경제 위기설을 이용하여 민심을 흔드려는 야당의 악의적 공세다.
국민들이 사소한 일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언론사 측의 오보다. 언론사 측이 관련내용을 넘겨 짚은 측면이 있다.
일부 정부 관계자의 개인적인 사견을 청와대의 입장으로 확대해석하지 말라.
기탄없는 국민들의 관심과 충고에 감사드린다. 더 잘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
우리만 어려운게 아니라 다른나라들도 다 어렵다. 너무 정부탓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세계경제불황 때문에 한국도 힘든것이다. 정부가 해결책을 강구중이니 믿고 지켜봐달라.
과거 10년간 참여정부때 발생한 문제다. 이전 정부 문제였으나 우리가 잘 풀어가고 있다.
환투기세력과 달러 사재기하는 국민들 때문에 환율이 상승한 것이다. 찾아내 엄단하겠다.
아직까지 결정된게 없어 구체적으로 언급할 수는 없지만 문제될 일 전혀 없으며 끄덕없다.
Posted by Astas
스크랩 북/시사2009. 2. 10. 11:00




▷ 엄마도 "정직하라"고 유언했고 우리 집 가훈도 '정직'이지만, 아이들을 위장취업시켰다.
▷ 죄가 없다고 하나님 이름으로 맹세했지만, 유죄판결 받아 국회의원직을 박탈당했다.
▷ 우리 마누라는 보석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공항에서는 발가락에 다이아반지를 낀다.
▷ 우리 마누라는 개신교 소망교회 권사이지만, 절에서 '연화심'이라는 법명도 받았다.
▷ 가족은 우리의 존재 이유이지만, 장애인은 낙태시켜야 하지 않겠는가?
▷ 못생긴 여자의 서비스가 더 좋지만, 어제 온 관기는 정 지사가 보냈냐?
▷ 드러난 재산만 300억원이지만, 편법을 써서 의료보험료는 단돈 13,000원을 냈다.
▷ 돈 없는 사람이 정치하는 시대는 지났다. 부자의 주민등록 위장전입을 국가가 막지 말라!
▷ 현대건설의 CEO였지만, 전 세계 건설 미수금의 40%를 현대에 안겨주어 결국 부도나게 했다.
▷ BBK는 내가 설립한 나의 회사지만, 나는 BBK와 전혀 관련이 없다!
▷ BBK는 나의 회사가 아니지만, 누군가 BBK의 내 명함을 훔쳐서 공개했다!
▷ 기자에게도 BBK에 투자하라고 말했지만, 주어가 없지 않느냐?
▷ 경제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지만, 원래 망가진 경제가 아니라서 전봇대 두 개만 뽑았다.
▷ 경제를 잘 아는 경제대통령이지만, 1년 안에 나라를 말아먹었다.
▷ 경제를 말아먹었지만, 나에게 경제 살리기와 위기극복이라는 소명이 주어진 게 아니냐?
▷ 제2의 IMF는 오지 않지만, 잃어버린 10년 전으로 반드시 돌아가겠다!
▷ 보유 외환이 충분하지만, 1997년 IMF때의 195억불보다 훨씬 많은 외화차입을 했다.
▷ 통화 스와프를 통해서 1,120억불이나 빌렸지만, 결코 IMF에서 차입하지는 않았다.
▷ 외국에서 돈을 빌려 줄 신용이 아직 남아있으므로, 순채무국이라고 나쁘게 보지 마라!
▷ 인위적인 환율조작은 안 되지만, 수출증대를 위하여 고환율 정책이 필요하다!
▷ 고환율 정책으로 물가가 올라갔지만, 정부는 고환율 정책을 쓰지 않았다!
▷ 환율방어는 꼭 필요하지만, 인위적으로 환율조작에 손 대면 안 된다!
▷ 환율은 역사상 최고로 급등하지만, 금융위기는 우리가 가장 먼저 극복할 것이다!
▷ 52개 MB생필품을 특별 관리했지만, 이들의 물가가 오히려 전체 물가상승을 주도했다.
▷ 노무현 정권때에는 물가가 올라 최악의 경제라고 말했지만, 지금은 매일 최악을 갱신한다.
▷ 경제위기설은 결코 근거가 없지만, 이제 전대미문의 경제위기가 올 것이다!
▷ 특공대 투입을 보고 받고 승인하지는 않았지만, 보고 받았다는 것은 승인했다는 뜻이다!
▷ 활주로 3도 변경해도 10초 실수하면 비행기와 충돌하겠지만, 잠실롯데 128층 건물을 짓겠다!
▷ 부가세 인하는 절대로 안 되지만, 종부세로 부자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아도 되는 거냐?
▷ 백수보다 못나서 두 번이나 나라를 거덜냈지만, 내 평생에 정말 원 없이 돈 써봤다!
▷ 땅을 너무 사랑하지만, 귀신이 내 앞으로 소유권등기를 해서 정말로 나도 미치겠다!
▷ 가슴앓이하는 아내를 위해 땅을 샀지만, 아내에게 말을 못해 미안하다. 흑흑!!
▷ 나로서는 그 기준이 그때그때 다르지만, 원칙과 윤리가 바로 서야 한다!
▷ 국산 공격용 헬기 개발사업을 좌초시키지만, 미국의 중고 아파치 헬기를 구입하겠다!
▷ 부시의 카트도 직접 운전했으므로, 한 단계 격상한 외교를 했다고 생각한다!
▷ 고3 네 명은 키워 봐야 교육을 말할 자격이 있지만, 교육책임자가 시골 출신이면 안 된다!
▷ 사교육비를 반값으로 줄이겠다고 공약했지만, 특수중학교를 세웠으니 알아서 들어가라!
▷ 반값 등록금을 공약했지만, 등록금이 없으면 장학금을 받아라!
▷ '광주사태'는 광주 시민의 희생으로 완성된 사건이지만, 5·18을 경축하자!
▷ 일해공원에 대해선 내용을 잘 몰라 답변할 수 없지만, 일해는 횟집 이름이 아니냐?
▷ 나도 엄마와 함께 풀빵 장사를 했지만, 장돌뱅이가 대통령이 될 수 있느냐?
▷ 수도 서울을 하나님께 봉헌하겠지만, 대통령직보다 하나님이 중요하다!
▷ 군대를 동원해서라도 수도 이전을 막고 싶지만, 충청도 표는 어차피 따라오는 게 아니냐?
▷ 살짝 맛이 간 중견배우라는 말도 했지만, 앞으로는 인기발언을 하지 않겠다!
▷ 사람들이 내 말실수를 많이 지적하지만 정치적인 의도가 있으며, 내가 한 말들이 아니다!
▷ 내 말이 항상 맞는다는 것은 아니지만, 원칙이 그렇다는 말이다!
▷ 멜라민은 몸에 해로운 것이지만, 포장지에 표기를 해야 알 수 있지 않은가?
▷ 태극기를 거꾸로 들고 열심히 흔들었지만, 푸틴에게는 열심히 부채질해 주었다.
▷ 전직 대통령은 예우해야 하지만, 노무현 대통령의 개인기록은 가져가게 할 수 없다!
▷ 장관 내정자들에게 도덕적 문제가 아무리 많아도, 일만 잘하면 MB실용주의자다.
▷ 촛불집회 감시에 헌병대 군인들을 투입했지만, 올해에는 국민들이 인내하지 않겠냐?
▷ 촛불집회를 원천봉쇄하지만, 성공적 국정운영을 위하여 안팎의 화합과 소통이 기본이다!
▷ 선동적인 포퓰리즘에 기대고 편가르기를 하면 안되지만, 나의 반대세력은 모두 좌빨이다!
▷ 국민들에게 낮은 자세로 다가가 절대 봉사하고 받들겠지만, 하찮은 청소원이지 않은가?
▷ 긍정의 바이러스를 퍼뜨려야 하지만, 내가 먼저 지하벙커 쇼룸에 들어가 있겠다!
▷ 긍정의 힘이 위기를 극복하게 하지만, 어려운 사람들은 죽고싶을 것이다!
▷ 집없는 서민을 없앤다고 공약했지만, 철거에 불응하면 특공대를 투입해서 죽여주겠다.
▷ 용산 참사는 가슴 아프지만, 청소하다 접시 깬 것을 처벌하면 어떻게 하느냐?
▷ "어떻게 이룬 민주주의인데...."라고 했지만, 무허가 용역깡패과 경찰은 잘못이 없다!
▷ 한미FTA 상임위 통과 때에는 안에서 문을 잠갔지만, 해머가 한국의 민주주의를 때렸다!
▷ KBS의 공영성은 훼손하지 않겠지만, 사장은 꼭 나의 통치철학을 이해해야 한다!
▷ 언론의 자유와 독립성을 보장하지만, YTN 사장은 꼭 내가 추천하는 사람을 임명해야 한다!
▷ 대운하는 안 하지만, 이름을 바꾼 4대강 정비사업과 경인운하는 하겠다.
▷ 경인운하 지역주민설명회를 문 잠가놓고 했지만, 법적 형식으로는 문제가 없다!
▷ 강바닥을 파헤쳐 콘크리트 바르고 그린벨트도 해제하지만, 녹색성장 하겠다!
▷ 반값 아파트를 실현하겠지만, 부동산거품이 빠지면 경제가 어려워진다!
▷ 집값이 올라가면 안 되지만, 한강변과 여의도에 초고층 아파트를 짓겠다!
▷ 투기지역해제로 집값이 오르지만, 집값 올리는 정책을 쓰고 있다고 생각하면 오해다!
▷ 부동산투기가 다시 일어야 소비가 살아나지만, 집값이 더 떨어져야 한다!
▷ 미분양아파트를 국가에서 고가매입했지만, 값싼 주택의 분양을 생각하고 있다!
▷ 대외협정은 절대로 재협상할 수 없지만, 미국산 쇠고기는 미국의 은혜로 추가 협상했다!
▷ 수입원산지표기 관리를 철저히 하겠지만, 먹기 싫으면 안 사먹으면 된다!
▷ 미국산 쇠고기는 한우보다 싸고 안전하며 맛있지만, 청와대는 미국산 쇠고기를 먹지 않는다.
▷ 청와대 뒷산에서 끝없는 촛불을 보면서 많이 반성했지만, 곧 명박산성을 쌓았다.
▷ 집회와 시위의 자유는 보장하지만, 촛불집회 주동자들은 모두 잡아넣었다.
▷ 술을 마시고 촛불집회 군중을 향해 차를 몰았지만, 음주운전은 아니었다.
▷ 폭력난동범은 꼭 잡아서 처벌하겠지만, 조계사 횟칼 난동범은 흐지부지 처리했다.
▷ 북한의 '통미봉남'은 결코 없지만, 북한과 미국의 정상회동은 좋은 일이다!
▷ 남북관계는 상호 신뢰와 존중이 중요하지만, 지난 정권의 남북 합의에 의한 선언은 무효다!
▷ 우리가 먼저 남북 합의를 파기했지만, 즉시 대응하지 않고 참을성있게 지켜보겠다!
▷ 북한을 자극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북한에 삐라 뿌리는 것을 내버려두었다.
▷ 러시아는 관련기술 이전까지 약속했지만, 미쓰비시에 위성발사체 사업권을 주었다.
▷ 보도가 안됐지만, 강제징용과 위안부 문제에 관한 향후 사과요구 포기를 일본에 서약했다.
▷ 독도는 우리 땅이 분명하지만, 일본 수상에게는 "아직은 때가 아니니 기다려달라."고 했다.
▷ 독도는 다시 다케시마로 표기됐지만, 일본과의 관계에서 미국이 한국 입장을 세워주었다!
▷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만 플러스 성장하지만, 2009년에는 마이너스 성장일 수도 있다!
▷ 당선되는 해에 주가가 3,000포인트 올라가지만, 몇 년동안 어려울 것이다!
▷ 2009년은 마이너스 성장이겠지만, 지금 주식 사면 2009년에는 부자 된다!
▷ 나도 미리 예상했지만, 2009년도 2008년 못지 않게 어려울 것이다!
▷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해야 하지만, 도로에 자동차가 많은 것을 보면 안타깝다!
▷ 제일 먼저 수도권 규제를 확 풀지만, 지방경제발전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집중노력하겠다!
▷ 경제는 시장기능에 맡기는 것이 원칙이지만, 건설사는 가능한 한 살려주겠다!
▷ 금융권을 구조조정하여 부실채권 회수하겠지만, 자격심사에 미달하는 기업에도 5조원을 푼다!
▷ 한쪽 눈을 감고도 20조원의 예산 절약이 가능하지만, 2009년 예산은 대폭 올렸다.
▷ 결코 복지가 후퇴하지는 않겠지만, 빈곤층 복지예산은 4,677억원 삭감했다.
▷ 서민을 죽이는 공공요금은 올리지만, 서민지원금을 마련하겠다!
▷ 예산이 줄어서 기초생활수급자 대상을 줄였지만, 이는 가난한 사람이 줄고 있다는 증거다!
▷ 의료보험료를 올해 대폭 올렸지만, 내년에는 사상 처음으로 동결하겠다!
▷ 부자에게 받은 종부세를 이자까지 합쳐 돌려주지만, 양극화를 반드시 해소하겠다!
▷ 부자에 대한 직접세를 증세하고 일반 간접세를 감세하는 오바마는 나의 정치철학과 꼭같다!
▷ 구조조정해서 고용을 줄이겠지만, 일자리를 무진장 만들겠다!
▷ 500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겠지만, 실업률은 많이 올라갈 것이다!
▷ 내 아들은 대기업에 취직했지만, 젊은이들이 중소기업에 가지 않으려는 것은 잘못이다!
▷ 젊은이들이 눈높이를 낮춰야 하므로, 녹색산업 등에서 일자리를 만들겠다!
▷ 청와대 직원들은 대거 승진시키지만, 대졸 초임은 낮추어야 한다!
▷ 세간의 비관적인 경제전망이 결국 옳았지만, 최악 상황에 대비해 선제대응해야 한다!
▷ 나는 전과 14범이지만, 법과 질서가 바로 서는 사회를 만들겠다!
▷ 법과 질서가 서야 하지만, 공정택은 부정선거자금조달을 몰랐다고 하므로 면죄부를 준다.
▷ 개인재산을 사회에 기부한다고 말했지만, 선거 때에 무슨 말인들 못하겠냐?
▷ 세상이 나를 죽이려 미쳐 날뛰고 있지만, 법을 다 지키면 어느 선거에서도 이길 수 없다!
▷ 사기 空約으로 당선했지만, 도덕적 약점없이 출범한 정권이므로 긍지갖고 법집행해야 한다!






역시 가카는 일관성 있고 원칙을 잘 지키시는 분이빈다.
한가지 일관성은 있죠.. 낮짝이 엄청시리 두껍다.


누구 이야기인지 주어는 없스빈다. ㄳ
Posted by Astas
스크랩 북/오덕2009. 2. 7. 15:28


... 저 위의 사진을 보고 뭔가 떠오른다면 당신은 오덕후 ㄳ...

아악!!! 아니야!! 그.. 그렇지 않아!!!!!


Posted by Astas
스크랩 북/잡상2009. 1. 22. 12:37

Posted by Astas
스크랩 북/잡상2009. 1. 6. 22:19

http://gall.dcinside.com/military/544585

갤로거
ⓧ아빠늑대
제 목
마지막 독일 유머






12월 1일
회사 여러분께
여러분께 좋은 소식을 알려드리게 되어 기쁩니다. 우리 회사의 크리스마스 파티가 12월 20일 아르헨티나 스테이크 레스토랑에서 열리게 되었습니다. 예쁘게 장식된 그 곳에서는 조그만 밴드가 정겨운 캐롤송을 연주할 예정인데 편안히 쉬시며 즐거운 저녁 되시길 빕니다.
또한 사장님께서 직접 산타클라우스로 변장하여 크리스마스 트리의 불 켜는 순간을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친한 사람들끼리 선물 교환하셔도 무관합니다만, 선물당 20유로가 넘지 않도록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과 가족에게 의미 있는 강림절 되기를 기원하면서

티나 바르취
인사과 부장
 
12월 2일
회사 여러분께
어제 보내드린 내용은 절대 우리 터어키 동료들을 소외하는게 아니였습니다. 터어키 동료 여러분의 공휴절이 우리의 것과 일치 하지 않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제부터 당장 성탄절 대신에 연말모임이라고 부르겠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도 캐롤송도 취소하였습니다.
여러분과 가족께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티나 바르취
인사과 부장

12월 3일
회사 여러분께
„익명의 알코홀 중독자 그룹“ 멤버들의, 가급적 술 없는 별도의 테이블을 요구하는 귀뜸을 살짝 건네 받았습니다. 따라서 이 특별한 요구사항에 응해드릴 수 있음을 기쁘게 알리는 바입니다만 그렇게 되면 더 이상 익명이 보장될 수가 없음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경영협의회의 중재에 따라 선물교환이 금지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20유로는 너무 많은 액수라고 합니다.

티나 바르취
인사 연구회 부장

12월 7일
회사 여러분께
Weight- Watchers (다이어트 그룹) 의 멤버들을 위하여 부페에서 멀리 떨어진 테이블과, 임산부를 위해서 화장실 곁에 붙은 테이블을 예약하는데 성공했음을 알려드립니다.  게이들은 게이들끼리 앉으셔도 됩니다. 레즈비언들은 게이들과 함께 앉지 않아도 되고, 별도의 테이블을 마련하였습니다. 아 그리고 물론이죠, 게이들의 테이블에는 별도의 꽃 장식이 있을 겁니다. 
드디어 만족하십니까?

티나 바르취
정신병동 부장

12월 9일
회사 여러분께
물론 저희는 비흡연자를 흡연자로부터 보호할 것입니다.  흡연자와 비흡연자 사이에 무거운 커튼을 쳐서 송년회 장소를 갈라놓던지 아니면 레스토랑 앞에 텐트를 쳐서 흡연자들을 별도로 앉게 할 예정입니다.

티나 바르취
인사폭력 부장

12월 10일
회사 여러분께
채식가들! 그렇지 않아도 당신들 어디 갔나 싶었지! 니들한테 좋던 말던 상관할 일인가? 우리는 스테이크 하우스에 갈거다!  12월 20일에 당신들이 말하는 „죽음의 적쇠“에서 멀리 떨어져 앉기 위해 달나라로 가서 떨어지던 알아서 하시요. 샐러드 바에서 즐기고 토마토나 쳐드시오. 아참 : 토마토도 감정이 있어서 칼로 자를 때 소리를 지른다지. 나는 그들의 외침을 들은 적 있다구, 메롱! 메롱! 메롱!
니들똥같은 크리스마스 보내고 술 쳐먹고 뒈져라.
티나 바르취
3층의 미친x

12월 14일
 회사 여러분께
Frau Bartsch의 빠른 회복을 바라는 마음관련, 저는 우리 모두의 이름으로 말하고 있다고 믿습니다. 요양원에 있는 그녀에게 위로와 회복을 기원하는 카드를 많이많이 보내셔서 저를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회사는 이번 12월 20일의 송년회를 취소하였습니다. 여러분은 그날 오후 유급 휴가를 받으실 예정입니다.
- 끝-
Posted by Astas

......... 라고 말하는 듯 하네요 -_-



뭐... 뭔가 좀;;;
Posted by Astas
스크랩 북/시사2008. 12. 30. 18:40
http://ruliweb2.empas.com/ruliboard/read.htm?main=cmu&table=cmu_yu&page=&num=170747&find=&ftext=&left=

http://ruliweb2.empas.com/ruliboard/read.htm?main=cmu&table=cmu_yu&left=h&db=3&num=171553



Posted by Astas
스크랩 북/잡상2008. 12. 30. 00:04



ㄷㄷㄷㄷ
Posted by Astas
스크랩 북/잡상2008. 12. 8. 15:04

http://gall.dcinside.com/list.php?id=military&no=531473&page=1


1. 어떤님이 돈까스 시켜놓고 똥싸고 있었는데 벨소리가 나서 엄마인줄알고
"나 똥싸!!!!!!!!!!!" 이랬는데 문밖에서
"저...돈까스 배달왔는데요...밖에서 기다릴께요."
다싸고 나오셔서 돈 드릴때 피식 웃으셨데열 ㅋㅋㅋㅋㅋㅋㅋㅋ조낸 민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하나더..ㅋㅋ
어떤님이 아침에 학교가서 실내화가방 열었는데
엄마구두 들어있었데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 엄마랑 목욕탕갔는데 엄마가 한증막에 있다가온다구해서
저먼저 나와서 옷입고 그 대청마루같은거 있자나요, ㅋ
거기 앉아서 친구랑 막 문자주고받고 하고있는데
어떤 아줌마가 오더니 저한테

언니, 문자 보낼줄 알죠? 이러면서 자기 폰을 주는거예요
그래서 받아갖고 보니까 애니콜이길래 난 애니콜안써도
그건 쓰기쉬우니까
폰 딱 들구선 문자쓸 폼 잡고 "보내실거 말씀하세요" 이랬는데 ㅋㅋㅋㅋ

 

아줌마 갑자기 급흥분하면서 하는말이...

야이새끼 너지금 어디야 그년이랑 있는거 다알고 있어
내가 지금 김형사 불러서 그리로 갈테니까 빨리 불어 씨x놈아
니 목을 따버릴테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나 그거 덜덜 떨면서 받아 쓰면서
"저기.. 한번에 40자밖에 못보내는데.."하면서
두개로 나눠보내줬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
=========================================

 

3. 어떤분이 거실에서방구를 끼고 컴터를 하고잇었대요
근데 너무 냄새가 나서 파리약을 뿌렸다네요.ㅋㅋ
그때마침 오빠가 들어오면서 하는말

"저년이 방구끼고 또 파리약뿌리네..:"

 

이러는데 그뒤로 오빠 친구들 줄줄이 들어오고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 저희 아파트가 지금 엘레베이터 공사중이거든요
근데 치킨이 너무 먹고 싶은거에열 ㅋㅋㅋㅋㅋ
그래서 치킨 시키는데 아저씨한테 근데 저희집이 12 층인데 지금 엘레베이터 공사중이거든요?
했더니 아저씨가..

그럼 7층에서 만나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아저씨 한층 양보해 주셨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치킨 받으러 내려가는데
어떤집은 엘레베이터 고장이라고 말 안했나봐요
피자헛 알바생이 조낸 열받아서 아씨x 뭐야 막이러면서 ㅋㅋㅋㅋ헉헉 대고 올라오고 있었다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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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침에 약속있었는데 많이 늦었어요
웬만해서 뛰지 않는데
그냥 오늘은 한번 달리고 싶었어요 ........
집 앞에 공원이 있는데 거기 비둘기 까치 참새가 많거든요
신호등앞에 비둘기 옹기종기 모여져있는데
신호등이 파란불로 변해서 전속력으로 뛰었어요
모르겠다 뛰면 비둘기들이 놀래서 날아가겠지.

그건 오산

제가 비둘기 발로 까서 날라갔어요
진짜 식겁
그 발에 촉감 지금도 생생해요 .......
발로 까고 뒤 돌아보니까 비둘기 쓰러져 있고

옆에 어떤 유치원생은 울고 있고
비둘기 밥주는데 발로 깟다고
엄마가 괜찮다고 달래는데 뻘쭘......

===============================================


6. 제 친구 오빠태몽얘긴데..

아줌마가 자는데 청명한 하늘에 검은물체가 태양에 반사되서 반짝잔짝대면서
날라다니더래요.
그래서 그거 잡을라고 고생고생하다 잡았는데..


검은 비닐봉지였대요.ㅋㅋㅋㅋ
이게 태몽.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듣던 내친구는 완전 웃겨뒤로 넘어지고
오빠는 급좌절 ㅡ.ㅡ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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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성진이 중국에서 인기많잔항요 ㅋ

그래서 멤버들이랑 갔는데

공연가는 곳이 너무 외지라서.. 비행기를 타고가야했대요.

근데 경비행기 하나가 있었는데

정말 낡은 경비행기였대요.

과연 뜰까..... 생각도 드는 비행기.

어쩔수없이 그걸 탔는데 비행기 기장님이 완전 다 늙은 할아버지셨대요....ㅋㅋ

근데 그 할아버지가 갑자기 그러시대요..ㅋㅋㅋ

 


난 비행기타는게 너무 좋아..........


비행기 타고있다가 죽는게 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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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여자 셋이 술먹는데. 그중 한친구가. 유독.. " 내가 솔직히..남들보다 뚱뚱한것도, 못생긴것도, 공부를 못하는것도, 집이 못사는것도 아닌데.. 왜 남자를 한번을 못사귀냐 한번을!!!' 하고 한탄하며 취하도록 마시고,,


술집나와서 셋이 걷는데, 갑자기 훈훈한. 평균키 183. 훈훈한 마스크와, 착실한 바디를 자랑하는 녀석들 4명이 걸어오더래요.

취해서 비틀비틀하던, 친구가 갑자기. 눈이 번쩍 뜨여. 그쪽을 손가락질 하면서.


" 나도!! 나도!! 저런 애 한번만 만나보자 나도~!!!" 하고 소리질렀대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 한복판에서 ㅋㅋㅋㅋㅋㅋㅋ

그 남정네들 웃으면서, 지나가고. 친구들은 쪽팔려서, 그 여자분 막 때리면서 후다닥 도망치는데.. 갑자기 훈남이 하나가 뛰어오더니. 쪽지를 주면서 " 친구분 술깨면 좀 전해주라.." 하며 전화번호를 줬다는...


그리고.. 담날 정신든 여자분이, 문자로. 사과하고 막 그럼서.. 사귀게 되었다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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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19) 엄마방 문을 열었는데 잠겨있는거다...

철없을때 멋모르고 할말있어서 엄마~라고 부르면 뭔가 안에서 우당탕탕 소리가 나면서

좀 있다가 상기된 표정의 엄마가 나와서 평소와 달리 너무나도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좋았던거다....


휴..

철이 드니..

밤에는 아예 알아서 방문 닫혀있는날은 손잡이 돌려볼 생각도 안해보고 ㅋㅋㅋ

대신 내 사랑하는 사촌동생양은....

자기네 엄마아빠 문잠가놓은날은..

예민한 중3때...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듯이 문 두들기면서

"나와!!!!!!!!!!! 무슨짓하는지 다알아!!!!!!!!!!!!!! 지저분하게 무슨 짓이야!!!!!!!!!!!!! 나와!!!!!!!!!!!!!!!!!!!!!!!"

라고 하였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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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나수술할때 진짜웃겻닥우 ㅋㅋㅋ


의사가 수술하는도중에 간호사가

선생님 중요한 전화왓어요~잠깐만 받으세요

이러길래

제가 그 정신몽롱한상태에서도

" 너 내코에 집중안해?"

이랫다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사죠낸웃더니 다시와서 집중햇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는말이 수면마취가 아직 덜풀렷나 환자가 제정신이아니네 이러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는도중내내 의사샘한테 께속

 

화이팅 화이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튼 절대다시 수술대위에 눕고싶지안아요 휴 진짜 지옥같앳어요..ㅋㅋㅋ

 


 

 

 

 


택배 도착한다고 문자 오잖아요.

근데 회원분이 동생한테 문자보낸다는걸

잘못해서 택배번호로 보냈삼.

"올때 메로나"

 

오늘 하루종일 실실 웃었음.

택배아저씨 얼마나 삶에 대한 회의를 느끼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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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분이 노약자석에 다리꼬고 앉아 버스타고 가시는중이었음.

어느 정거장에서 할머니가 타셨삼.

할머니는 회원님 앞에 서셔 나오라는 눈치를 주는 분위기.

회원님 당연히 양보하려고 일어나려고 하는데.....

다리를 꼬고 앉아 있었기때문에 일어나니 다리가 조낸 저린거삼.

그래서 똑바로 서지못하고

옆으로 장애인처럼 픽 쓰러져 버렸음......................

버스에 있던 사람들 모두 할머니를 욕하기 시작....

할머니 조낸 무안해함.

근데 그 분위기에서 다시 일어설수가 없어서 그냥 앉았다고 하삼.

그리고는.. 내릴 때 쩔뚝거리면서 내리셨다는 슬픈 비화가.....

 

여기에 달린 꼬리>>

 

이거보니까 그거 생각나삼..

다리 아프고 피곤에 지친 어떤 회원님이

버스 타서 앉고싶다고 중얼거리다가

앉아계시던 할머니쪽으로 넘어져서

할머니 귀에대고 앉 고 싶 다 한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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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카페에서 어떤님이 메신저로 남자친구랑 말다툼을 한거에요.
그 메신저로 싸우다보면 엄청 짜증나고 화나는데

글로쓰는데 한계가 있으니까 제대로 전달이 안되잖아요 ㅋㅋ

그래서 회원님이 마구마구 글로 쏘아부치는데


...그러다가 중간에 대화가 끊겨서


회원님이 한참 기다리다가

나 정말정말화났다는 느낌으로 격하게

"짜증나~!"라고 친다는게 그만....

 

짜자안~!


남자친구는 "ㅋㅋㅋㅋ" 이런반응.

그래 나도 짜잔~~ 이랬던가?ㅋㅋㅋㅋ
그래서 본의아니게 무마됐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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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있는데 날씨가 너무 추운거에요

어떤 여자애가 "오늘 너무 춥다 손시려워" 그러니까

같이 있던 남자애가 " 겨드랑이에 손끼면 따뜻해" 그랬는데

그 담 여자애가 한 행동이

팔짱끼듯 크로스로 양쪽 겨드랑이에 손을 넣은게 아니라

같은 방향 겨드랑이에 끼면서

진지하게 " 이러케?" 그랬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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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분이 고등학교때 똥이 너무 마려워

조금만 참자 하느님 제발 도와주세여 하면서 걸어갔데여

학교가 산이라 주위에 뭐 별로 없었나봐여

조금씩 조금씩 걷다가 결국 싸고말았데염

엄마아빠한테 저나하니(엄마 나똥샀어ㅠㅠ)

데리러 오셨는데

차 뒤자석엔 박스가 .깔려있더래요 .....

박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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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구 이건 어제 낮에 올라왔던 건데...

어떤 님이 지하철에 탔는데 옆자리에 연인이 타고 있었나봐요.

여자가 파마를 했는지 얼마 안됐는지 머리를 만지작 거리면서

'난 파마머리가 안 어울리는거 같아.생머리가 더 낫지?'하니까

그 남자친구가 '넌 생머리도 안 어울려'라구 했는데

작게 말한게 아니라 주위에서 다들 듣고 웃었다는.ㅋㅋㅋ

 

나 이거 정말 훈훈했다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떤 고딩 여자분이 학원 수업을 마치고

밤늦게 집으로 가고 있었는데

어두컴컴해서 가뜩이나 겁먹고 가고 있는데

저 멀리서 불량 남학생들이 모여있는게 보이더래요

이 여자애가 피해서 다른데로 가려는데

그 남학생들 중 한명이

"야. 일루와"

그러더래요

 

근데 이 여자애는

"야. 날라와"

이렇게 알아듣고

잠시 고민하다 무서워서

 

훨훨 날개짓을 하면서 그 남학생들한테 가니까

남학생들 미친+년인줄 알고 무서워서 막 도망갔다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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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분이 올리셨는지는 기억이 안나여
내용이 웃겨서 ㅋㅋㅋㅋ

그 분이 늦은 밤에 컴퓨터를 하고있었대여
근데 아빠가 오는 소리가 들려서
불끄고 이불 뒤집어 쓰고 침대에서 자는 척을 했데여
근데 아빠가 술드시고 자기 방에 와서..
딸을 보면서 하는 말이
" 성희야.. 우리 성희 이렇게 생겨서 시집 못가면 어떡하노.."
그 분 침대에서 우셨데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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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님이 초딩때

기말고사 보고 교무실로 불려갔는데

정답이 김일성인데

전교에 그 님 혼자

김일성 수령님

이렇게 써서 교무실로 불려갔다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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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집 쪽박집 아시죠 ?? ㅋㅋ

하루는 감자탕집을 했는데...혹시 보신분 ??

이영자랑 강성범이 우선 쪽박집에 방문해서

시식을 하잖아요 ...

감자탕을 먹는데....

감자가없는거33

이영자가...

"아니 왜 감자탕에 감자가 없어요 ? "

이러니까

주인이하는말...........

.

.

.

제가 감자를 싫어하거든요

제가 감자를 싫어하거든요

 

제가감자를싫어하거든요

 

아니 그럼 감자탕집을 왜하는거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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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 친구들이랑 교복입고 집에 가고 있었는데

그때 마침 집 앞에 있는 한 남고가 하교하는 시간이었지,ㅋㅋ

나는 도도하게 보일꺼라고 한껏 고개 들고 걸어가고 있었는데

장난감 총알이 양껏 떨어져있던 곳을 밟고만 거야.ㅠㅠ

망신당하지 않으려고 빛의 속도로 운동신경을 발휘해

넘어지지 않으려고 했던것이,,,,,,,,,,,,,,,,,,,,,,,,,,,,,

그 자리에서 그만,,,

나도 모르게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버렸다는,,,,,,,,,,,,,,,,,,,,,,,,,,,,

친구들 창피하다고 나혼자 두고 다 도망하고.

혼자 멍하니 몇 초간 길거리에 앉아있었다는 ㅡ.ㅡ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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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이야기
- 한번은 술에 취해서 집에 왔는데

집앞에 팬들을 보고는 "정말 미안해.. 난 해준게 하나도 없어.." 라고 하더니,

마침 마당에 어머니께서 널어놓으신 고추를 팬들에게 던지며

"이거라도 받아줘!! 내 마음이야~"

그 때, 어머니께서 "너 뭐하는거야!!! 얼른 안주워??" 하시자

바로 "팬 여러분~ 같이 주워요"라고.......................

전진 이야기
-가방을 메고 가는데 뒤에서 팬이 갑작스레 껴안자

"하지마!! 귤터져!!"라고...........

이재원
- 팬싸인회 하는데 이재원이 머뭇거리자

팬은 날짜를 모르는 줄 알고 "9일이에요^^"라고 말했다.

그 팬이 받은 싸인에는 to.구일이에게~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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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인터넷에서 본건데

어떤커플이 단적비연수 개봉할때 보러갔데요

남자가 매표소 직원에게 자신있게 ...

 

" 단양적성비 두장 주세요"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첨 보고 미칠뻔했는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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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나쁜분이었는데

시내에 나갔다

이뿐 방울고무줄을 봤대요 .

낼름 사서 묶고 거리를 활보하는데

머리위에 있던 방울이 또르륵하고 떨어져서 굴러가길래

 

"엄훠 내방울" 하면서 막달려가서 주웠는데

그부근에 있던 남학생무리들이 일제히 시선집중 .

 

줍고보니 그건 다름아닌 알사탕 -_ - ㅋㅋㅋ

 

그남학생 무리중 한명이 사탕먹다 그냥 툭뱉었는데

빛의 속도로 한여인이 낼름 달려와 주웠으니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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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님이 술을 강남에서 먹었는데 그담날 일어나니

해운대 바다에 수박 껴안고 자고있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까지 어찌간걸까요?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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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분이 버스타고가는데 옆에 잘생긴 남자가 앉더래요

그래서 그냥 신경안쓰는척하려고

귀에 이어폰 끼고 흥얼흥헐거리고 있었는데

옆에 남자가 자꾸 자기를 힐끔힐끔 쳐다 보길래

이남자도 나한테 관심있나..

이러면서 그냥 속으로 흐믓해하다가

버스에서 내렸는데

그남자가 창문으로 갑자기 귀를 가르키면서 웃길래

그분이 왜웃지? 하고 거울 보니까

.

.

.

그분이 너무 긴장해서


이어폰이 아닌


후드에 있는 줄을 양귀에 꽂았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도 동방신기 좋아 하는데요

지하철에서 동방신기팬땜에 뒤집어질뻔 했다규ㅋㅋㅋ

 


제 엠피에 동방신기 노래가 있거든요~

음량을 그렇게 크게 한건 아니였는데 옆에 앉아있던

초딩이 들었는지 저를 힐끔힐끔 쳐다보는거에요~

근데 그 다음에도 동방신기 노래 있었는데

그거를 갑자기 따라부르기 시작

그러더니 갑자기 저를 툭툭 치면서

 


언니..언니같은 사람이 많아야되는데....

앞으로도 동방신기 많이 사랑해주세요 카시오페아 화이팅!!

 


이러면서 껌주고 내림......................

 


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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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친구가 버스에서 해준얘긴데 ㅋㅋㅋㅋ

친구의 친구가 치킨을 시켰데요

그리고 치킨 기다리고있다가

"띵동~ 하길래

"누구세요~ 이랬더니

치킨아저씨가

 

 

"접니다

이랬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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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를 음식점 같은데서 하시는데..

밥 다먹고 음료수를 준대요,

그래서 원래 멘트가

 

" 식사 잘 하셨어요? 음료수는 사이다와 콜라가 있는데

어떤걸로 하시겠어요? "

이건데 ........

 

 

" 식사 잘 하셨어요? 음료수는 코이다와 샬라가 있는데

어떤걸로 하시겠어요?"

 

코이다와 샬라....샬라......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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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 초에 있었던 일인데요-

어떡하다보니까 애가 부반장이 됐어욜ㅋㅋ

근데 하도 노는거 좋아하고 그래서

조낸 무서운 담임 걸렸다고 덜덜 거리고 있었는데

하루는 담임이 야자중간 쉬는시간에

교실에서 애들하고 얘기하고 있다가

제동생이 껌씹는거 보고

"OO아, 너 입안에 뭐냐?"

요랬대요~

근데 얘가 귀가 많이 맛이 갔거등요ㅋㅋㅋ

말을해도 한번에 쳐알아듣는 일이 없고ㅋㅋ

그래서 "네?" 이랬더니 담임이

"너 입안에 뭐냐고!"

이럼서 강하게 물어왔나봐요~

 


제동생...........

 


조낸 덜덜거리면서 이랬댑니다

 

 

 

 


"저 이반에

 

 

부반장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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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일본에서 유학하거든요

얼마전에 메일 읽어봤더니

자기 우울하다고 키우던 강아지마저 너무 밉다고

그러길래 왜?

이랫더니

강아지한테 달면 말로 해석해주는기계 달았더니

강아지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딴거내몸에

 

 

달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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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에서 봤던건데

어떤님이 낙타 타는 곳에서 낙타 타려고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대요.ㅋㅋ

그때 엄마한테 뭐하냐고 문자가 왔는데

그님이 실수로 "낙태기다리고 있어" 라고 보냈대열 .....

엄마의 심정이 어땠겠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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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여동생은 화장실만 들어가면 노래를 불러요 ㅋㅋ

짜증나게 ㅋㅋ

근데 맨날 희한한 노래를 불러요

그리고 똑같은부분 반복 -_-;;

그날은 김정민노래 그 특유의 창법으로

"이~~이젠~~~~눈물을 거~~어둬~~"

했더니 ㅋㅋㅋㅋㅋㅋ

윗집남자가 역시 그 특유의 창법으로

"하늘~도 우릴 축복하잖아~~~워워워~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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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버스탔는데 앞에 앉은 할아버지 머리에

비듬이 너무 많길래 친구한테 귓속말한다는게

할아버지한테 귓속말로

 

" 할아버지 비듬 좀 봐"

 

할아버지 인생 최고의 뻘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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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년 전쯤 친구 A

어느날 A 양이 집에 오자 컴터하고 있던 동생이

뒤도 안돌아보고 심드렁하게 계속 키보드질하면서

"언니 아까 메신저에 00 오빠 들어왔었는데

헤어지자고 전해달래. 난 전했다~"

개같은 날의 오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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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초코퍼지가 드럽게 먹고싶었던 회원님
츄리닝입고 엘리베이터를 타다가..

보아 넘버원중 빠이널리!!!!!!!!!!!"

요부분 개같이 부르고 있는데,

4층쯤? 개떼같은 남학생들이 타는게 아니겠쌈?

설마 들었을란가...하는 조바심에

애들 표정보니 들은것 같지도 않구..

다행이다~ 하구 조낸 안심하고있다가

1층되서 내리니까

남학생들이..

 

 

 

 

빠이널리!!!!!

 


이러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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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주 어릴 때 서울랜드인가?

암튼 거기서..... 왜 입체영화관이라고....

셀로판지같은거 붙은 안경끼고 영화보는데 있잖아여!

아이맥스처럼 보이는거..

그때 그게 첨 나왔을 땐데...

아빠하고 남동생하고 저하고 셋이 그걸 보러 갔는데..

그 영화에서 누가 부메랑 던지니까

아빠가 뒤로 넘어졌삼.....

"어이쿠!!!!!!!!!!!!!!!!!"

하고 진짜 큰 소리 내면서 뒤로 완전 굴렀삼.....

어린 마음에 어찌나 쪽팔렸던지....

동생하고 같이 우리아빠 아닌척하고 모른척했삼.....

그 생각하면 아빠한테 아직도 미안함 ㅠㅠ

 

 

내친구 예전에 교복입고 집에서 뭐 먹으면서 티비보다가
갑자기 호흡곤란와서 숨쉬기 힘든데 집에는 자기 혼자밖에 없구진짜 죽을꺼 같아서 119에 전화할려다가 조끼단추를 풀었는데 멀쩡 (이 얘기 읽고 토할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네집에 공기청정기 있어서 놀러가서 구경하다가
몰르고 방귀꼇는데 공기청정기가
위험하다면서 신호음내면서 돌아갔다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학 1년때 회갑잔치가 갑자기 기억이 안나서 육순(60세) 회갑이랑 합쳐져서 육갑잔치라고 했던 기억이..ㅋㅋ

큰 아버지 죄송합니다. 그날 육갑잔치는 성대했습니다.
며칠 전 비오는 날에 내 친구가 심각하게 하는 말
" 비오는 날엔 막걸리에 동동주가 최곤데.. "
" 막걸리에 파전 아닙니까??"
가만히 듣던 다른 친구 하는 말 "아예 술로 죽어 블 생각이냐?"


은행에 통장 재발행하러 가서 은행원에게
"이것 재개발하러 왔습니다"했지요.
은행원과 함께 한참 웃었습니다.


제 친구는 차가 달려 오는데 저보고 "야! 조용해!" 이러더군요.아무말도 안했는데, 당황해서 멈춰있다가 차에 치일 뻔 했습니다.--

친구 집에 놀러갔는데 어머니께서 "포크레인 먹어라" 하시길래 황당해서 ㅡㅡ;;;;; 알고보니 '콘프레이크'였다는...


임산부 보고 "산달이 언제예요" 해야 하는데 그 말이 생각이 안나"만기일이 언제예요" 하고 물어봤다가 분위기 이상했다는...


제 친구도 언어장애.. 접 때
"방을 안치워서 완전 개장판이야"(난장판+개판)
택시 아저씨께 "예술의전당 가주세여~~"라고 말해야 하는데
"전설의고향 가주세여~~"했다는 아줌마가 생각나네여...
근데 더 웃긴 건 아저씨 암말도 안하고 예술의전당으로 가셨다는...


아버지 생신이신 줄 알면서도 음식이 너무 많이 차려진 걸 보면서 했던 말 "엄마 오늘 제사야?"


제 친구는 여행 가기로 한 날 "내일 꼭두 새벽 같이 일어나서 모이자" 해야할 것을 "내일 새벽 꼭두각시 일어나.........;;;;;"


예전 완전 어릴 때, 이모 애기가 4달 일찍 태어나서 병원에 한 달은 입원해야 한다며 걱정하시는데 옆에서 나 하는말,,
"콘테이너 비싸자너 한달이면" 인큐베이터 잘못 얘기함,,ㅋㅋ


또 어떤친군 "다음 주 금요일이 무슨 요일이냐?" 말한 적 있음..


양면테이프인데 툭하면 양념테이프라고 ㅋㅋㅋ
제가 치킨을쫌 좋아해서 ㅎㅎㅎ

어떤사람이 소보루빵 사러 빵집에 갔는데 주인 아저씨 얼굴이 곰보인것을 보고, 갑자기 당황해서리....ㅡ.ㅡ;;
"소보루 아저씨 곰보빵 하나 주세요" 했다는...


학원에서 학생들 성적을 올리기 위해 채찍과 당근 작전을 써야 한다며,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채찍을 멕이고, 당근으로 때려서라도 무조건 성적을 올려 놓겠습니다."


저는 아버지 친구분들 모임에서 씨름얘기를 하시는 도중에
일본 씨름을 뭐라고 하는지 이야기 하시길래,
저도 모르게 '호모'라고 했던 기억이...


저는 학교 매점에서 매점 아주머니 한테 누드 빼빼로인데
"에로 빼빼로 주세요" 이런적이있음..
그때 아주머니 하시는말씀.. "나도 니맘 다 알어"


여기서 하나 내가 하나 덧붙이자면
어렸을 적 라디오 FM에서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이
잔잔히 흐르자, 울 아부지?曰 "어, 이거 인형 깍두기네..."

 

제가 아는 사람이야기예요ㅋㅋㅋㅋ
근데 그 분이 어렸을땐 정서 불안이어 정신과 선생님한테 찾아갔더니
정신과 선생님께서 하는말씀이 그럼 강아지를 키워보면 정서상 안정이 되고
좋을겁니다. 해서 강아지 분양을 받으러 갔는데 그 중에 코카스페니엘이
제일 이쁘게 생겨서 혹해가지구 분양을 받았답니다.
근데 코카가 아시다시피 질알견 중에 개질알견이잖아요.ㅋㅋㅋㅋ
결국엔 그분 정서불안이 더 심해져가지고  몇 달동안 기르던 코카
친척한테 드리고 정신과 치료 본격적으로 받았답니다.ㅋㅋㅋㅋㅋ이거 듣고 뒤집어짐
개도 종류보고 성격보고 주의해서 분양받으시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동네에는 오년넘은 꽤 오래된 호떡집이 잇어요
참 맛잇는데.. 그앞에 동네 슈퍼할머니께서 겨울마다 부업같은걸로 하세요
며느리가 슈퍼를 보시고..
근데 그 호떡집은. 호떡하나에 300원..
호떡3개엔 1000원이랍니다...
일종의 부가세인가요?

어떤분이 4일 머리 안감았는데
빵이 먹고싶어서
옷 주워입고 머리 질끈묶고 빵사러 나가서
빵사고 돌아오는길에
닭꼬치가 너무 맛있게보여서
사먹으려고
빵봉지를 땅에 내려놓고 주머니에서 돈을 주섬주섬 찾았대요
그랬더니 닭꼬치아줌마가
"야! 저리가!!!"
이랬대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 다 쳐다보고 챙피해서
빠른걸음으로 집에오는데
빵봉지 놓고와서 다시가서 가져왔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버스중에  분노의 전력질주 하시는 기사분들 많잖아요
어느날 버스를 탔는데 하필이면 그런버스 인거돠.............
내리려고 버스뒷문 앞에서 서있었는데 아저씨가 급커브돌기랑 분노의 전력질주
2종세트를 번갈아 가면서 하시더라구열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러다 죽겠구나 싶어서 있는힘껏 다해서 옆에있는 긴봉을 껴안고 나름대로 뻐팅기고 있었는데
캐안타깝게도 내뒤에서 내리려고 걸어오고있던 어린학생은 무방비 상태였던거돠ㅜㅜ
커브 돌때부터 시작해서 버스안을 오나전 날라다니기 시작하더라구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몸은 성냥개비처럼 캐말라가지고 조난 "우어어어어 !!!!!!!!!!!!!!!!!!!!!!"
이러면서 앞으로 뛰어갔다 뒤로 날라갔다 창문에 박았다가 버스안을 운동장 돌듯이 뛰어다니는데
아놔 진짜 대놓도 웃기도 못하고 참다가 콧물 나올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문제는 나 오나전 웃음찾느라 썩은표정으로 그학생이랑 정면으로 마주친거에열....
그학생 작은소리로 "아이싯펄"이라고 속삭이며 내리자마자 냅다 뛰더라구열
내릴때 카드도 못찍고..............

 


남동생인줄 알고 띵동 벨눌리자마자 준낸 튀어나간거라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 들이밀고 "헤이맨 까꿍~ 와쌉요베이비" 대충 이런식으로 들이댔는데
쌀집아저씬거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 완전 정색하시면서
"아이구 이아가씨가 이거 왜이래? 아니 깜짝놀랬잖아요 살다살다 원 진짜 참"
이러고 쌀 내동댕이 치고 가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급짜게 식어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완전 쌀한가마니 낑낑 대면서 부엌에 혼자 가져다놓고 자괴감에 빠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막저희 오빠 아는 여자가 엊그제 겪은 일인데
애기가 너무 귀엽길래 까꿍~까꿍~이랬는데
애기가 토했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 웃긴거냐규 상상해보시라규


남녀가 함께 공부하는 도서관에서 커플이 애정행각을 벌이고 있었다이를 본 학생이 " 여기가 여관 인 줄 알아요?"
하니 갑자기 잠자던 남학생이 벌떡 일어나더니 "죄송합니다" 이랬다는 .........

 

이분 닉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구냄새쩔어 님 얘기 입니다 ㅋㅋㅋㅋ
내친구 지금계속 옆에서 1분간격으로 방구를 끼길래
방구좀끼지말라고햇더니... 캐자랑스럽게하는말......................
"나처럼해야 어디가서 방구좀낀다고 말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장난하냐규!!!!!!!
어디가서 나방구좀껴요 이러냐규!!!!!ㅋㅋㅋㅋㅋㅋㅋㅋ
리플
M o n i c a : 님 닉넴의 원천
혼자먹는학생식 : ㅋㅋㅋㅋ 난 똥을 싸라 똥을! 소리지르는데


제가 친구들이랑 이름얘기하고잇엇는데
난 애기낳으면 연두나 자두같은 이름짓고싶어 좀 엽기인데 그래도 귀엽지 않니? 그랬더니
저랑 제일친한 남자애가 하는말이 연두 자두? 뭐야 그게 그냥 귀두라고 지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남자친구가 술취해서 길을 가고 있었대요.
근데 앞에 돌맹이가 잇길래 그냥 발로 툭 찼는데 그 돌맹이가 또르르르르르 굴러가더니 멈춰서는 돌아서 개들 경계할때
하는 그 뒷다리는 세우고 앞다리는 낮춰서 하는 자세 있잖아요그렇게 하더니 막 달려와서는 발등을 꽉 깨물엇대요ㅋㅋㅋㅋ쪼리신고 있었는데 엄청 아파서 완전 발차기 했다고ㅋㅋㅋㅋㅋㅋ알고보니 쥐였던거죠ㅋㅋ

나 중딩때 한참 일본음악이 유행했다규....
난 한국꺼만 듣는데 못알아 들을말이지만 괜히 있어보일려고
학교앞 문구점에서 아저씨 일본가수 유명한 사람 테이프하나 주세요 이랬더니 아저씨가
이 사람이 젤 유명하다규 ...
버스에서 마이마이에 넣고 귀에 꼽았는데 .. 암만들어도 가수가 노래를 않부르는거야 ㅋㅋㅋ
알고보니 유키 구라모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여친이랑 김밥천국가서
당당하게 유두초밥달라고 했다 ㅡ.ㅡ;;


 




Posted by Ast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