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02~03년)에 베타뉴스에 올라왔던 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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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 서울시 중구 서울시청상공 ( 2500고도 ) 에 1mt전략핵폭탄 직격"





(1) 열복사

서울시청을 중심으로 반지름 약 3km의 거리의 모든 것이 폭발과 동시에 증발합니다. 경복궁, 서울역, 을지로, 종로, 동대문, 연세대학교, 숙명여대,
용산 구청, 북한산 국립공원 일부가 태양의 약 1000배의 열로 약 1~2초간의 빛의 방출로 인해 불에 타는 것이 아니라 순식간에 증발해버립니다. 피해자들은 자신이 죽는지도 핵폭발이 일어났는지도
느낄 수 없습니다.
그냥 밝은 빛이 카메라 플레쉬 터지듯 반짝한 후 동시에 증발입니다. 그리고 이 지역은 폭발에 의한 화구를 생성하게 됩니다.
그와 동시에 전자장펄스(EMP)에 의해 서울 및 기타 인근도시의 모든 전자장비 및 자동차 심지어 여러분의 손목시계까지 모두 작동을 멈춥니다.
또한 약 7~9km 떨어져있는 서울시립대, 성산대교, 동작대교, 국립묘지, 반포고속버스터미널, 미아삼거리, 동덕여대, 서대문 시립병원, 서부시외버스터미널 등의
가연성으로 이루어진 모든 것이 엄청난 열로 인해 폭발의 중심지가 증발함과 거의 동시에 타기 시작하며 주위의 모든 사람들도 같이 타들어가기 시작합니다.
이 지역의 사람들은 3도 화상을 입게 되고 누출부위가 25%가 넘는 사람들은
몇 초 뒤 절명하며, 거의 이 지역의 대부분인 운 나쁜 노출부위 25%미만의 사람들은 약 1분
뒤 후폭풍이 다가올 때까지 고통 속에서 기다리게 됩니다.





(2) 후폭풍



폭심지부터 약 3km의 불덩이가 생기며 엄청난 양의 산소를 태우고 나머지 타지 않는 기체는 가열되어 고속 대류 상승합니다. 불타고 있는 폭심지 주변의 건물들이 과열된 화구(Fireball: 핵폭발로 생성된 뜨거운 공기 덩어리)의 고속 대류 상승에 의해 빈자리로 산소가 빨려 들어가는 속도에
못 견디고 대부분 폭심지 안쪽을 향해 붕괴합니다. 그리고
몇 초 뒤 시속 1000km로 산소를 팽창 시키는데 속도는 점점 느려져서 25초 뒤에는 약 시속 400km 속력의 후폭풍이 동대문, 연세대, 숙명여대, 용산구청 등에 도착하게 되고, 그리고는 1분
뒤에는 시속 350km의 속력의 후폭풍이 약 7~9km떨어져있는 서울시립대, 동작대교, 반포 등지에 도착하게 됩니다. 

후폭풍은 약 진도7의 지진의 파괴력으로 도시를 덮치는데, 지상의 모든 90%이상의 건물은 이 충격으로 파괴되고 모든 건물파편이나 유리파편은 조각조각나서
이 부근의 사람들의 몸을 총알처럼 관통하여 살상하게 되며, 더욱이 파편뿐만 아니라 이 바람에 직접 노출되게되면 사람의 몸도 두동강이 납니다. 또한 엄청난 열을 포함하므로 인근의
아스팔트 도로들이 부글부글 끓게 됩니다.
약 2~3분정도 경과하면 후폭풍은 과천시청, 정부종합청사, 서울랜드, 중부고속도로입구, 카톨릭병원, 김포공항, 도봉산, 광명시청, 송파구, 부천역곡, 태릉선수촌, 구리시, 미금시, 행주산성에까지 도달하며 이 지역 역시 처음지역 지역보다는 덜하지만 후폭풍으로 인한 건물붕괴, 화재 등을 일으키며, 이로 인해 피해 속에서 겨우겨우 생존해 남아
건물 밖으로 도망쳐온 생존자들에겐 화재 선풍이라는 또 하나의 재앙이 덮칩니다.
제가 오후1시로 시간을 정한 이유는 이 시간대에 일반적으로 불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핵폭발 시에 더 많은 피해를 내기 때문입니다. 직접적인 후폭풍의 범위는 말씀하시는 분마다 가지각색인데 약 반경 30km의 건물들을 파괴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결국, 최악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후폭풍이 인천, 의정부, 수원까지도 도달하여 건물을
파괴할 수도 있습니다.

(3) 선낙진 피해

엄청난 후폭풍으로 인해 차량, 인간, 건물파편등이 공중으로 날아가는데 약 2~3km정도의 높이까지 올라갑니다. 그 뒤 후폭풍의 영향으로 폭심지 멀리 떨어지는데 피해 예상지역은 인천, 안산, 수원, 용인, 동두천, 심지어 강화도까지 날아갑니다.
대부분의 선낙진은 눈처럼 떨어지는 뿌연 재인데, 앞서 언급한 차량, 인간, 건물파편 등도
많은 양이 같이 떨어집니다. 선낙진들은 엄청난 방사능을 띤 오염 물질들 인데 처음 열복사 내지 선낙진에 노출된 사람은 2주내지 길게는 6개월 안에 사망하게 됩니다.

(4) 후낙진 피해

작고 가벼운 먼지 크기의 재들은 더 높이 올라가 바람을 타고 더 멀리 뿌려지게 됩니다. 서울에서
터졌을 시 후낙진은 편서풍을 타고 일본까지 가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종합했을 때>
1차 열복사 및 2차 후폭풍에 의해 서울의 모든 80~90%의 건물파괴 및 서울인구 천만명중 약 200만
명은 즉사, 약 2백만 명은 고통 속에서 몸부림 치다 사망 그리고 약 300만
명은 2주내지 6개월 안에 사망하게 될 것이며 교통마비,
수돗물 중단, 전기중단, 의료기관 및 의료요원의 부족 속에서 사망자는 더욱더 늘어날 것입니다.
또한 인근 주변도시 인천, 수원, 동두천, 의정부등은 열복사
및 후폭풍에 의한 직접피해는 그나마 서울보다는 좀 덜할테지만 선낙진 피해로 인해 죽어가는 사람은 서울 못지 않을 것이며 전체적인 피해 역시 약 60%이상의 인구가 직간접적인 피해로 간단히
계산했을 때 우리나라 인구 중 천만에서 천이백만명 정도가
사망할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수도권 붕괴로 우리나라는 당장 후진국이
될 것입니다.
방사능 피해로 인해 사망하는 사람의 고통은 말로 다 표현 할수 없을 정도로 처참하며, 핵전쟁 후를 표현한 TTAPS보고서에서는 이를 산자가
죽은 자를 부러워하는 세상 (The quick envy the dead) 라고 표현했습니다.
말 그대로 살아남은 사람들은 살아 남아 있는 자신의 운명을 저주하며 죽음을
고통 속에서 기다리는 시간만이 있을 뿐입니다. 6개월 안에 사망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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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서비스.. 과장이 많이 된건데...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오후 11시 서울시 중구 서울특별시청 상공(100m 고도)에 400kt 중성자방사선 59Co 극강화탄두 코발트탄 직격.


최초 1분간의 피해

폭발 직후 서울시 중구를 중심으로 종로구, 성북구, 마포구, 동대문구, 성동구, 용산구 일부의

건물이 무너져 내리고 반경 20km 안팎 대부분의 건물들은 반파, 균열이 간다.


착탄한 자리에 국지적 강하와 폭발에 의한 깊이 60m, 폭 500m의 치사지구가 형성된다.
동시에 코발트 중성자가 빠른 속도로 두께 30m 이상의 납을 제외한 모든 물체를 투과하면서

범위 수km 지하 200m까지의 질소 덩어리와 암석에서 새어나오는 우라늄, 토륨, 칼륨, 라돈기체는

약하게 폭발, 리히터 규모 3 정도의 지진을 일으키고 공기 중의 수소가 탄화되면서 메탄가스로

치환, 일순 진공상태를 이룬다.


30km 내에서 폭발방향을 향해있던 자들은 순식간에 살이 뒤집히고 내장을 쏟아내며 사망,

전시 파상음을 듣고 깊은 지하로 대피한 사람들까지 코발트 방사선을 쏘이고 사망한다.


폭발 지역을 약간 벗어난 지역의 창공을 비행하는 여객기에 탑승한 모든 승객은 사망하지만

코발트탄은 일반 핵폭탄과 달리 우라늄이 방출되지 않아 대량의 전자장펄스가 발생하지 않으므로

자동운항하던 여객기는 유령비행을 계속할 수 있다.

1분 내로 들짐승과 날짐승과 나무들은 시커멓게 타들어가 생명순환을 멈추고 붕괴낙진에 함유된

방사선으로 인해 대기 중의 박테리아(방사능에 영향을 받지 않는 희귀 박테리아는 제외)는 모조리 사멸한다.


수시간 내의 피해

서너시간 내로 서울과 인근한 강원도와 경기도의 40% 가량의 사람이 사망한다.
강한 코발트가 몸을 훑고 지나가는데 살아 남는다 하더라도 급속히 인체 내부는 파괴되어

곧 죽게된다.

코발트 방사선이 지나간 자리에 모든 생물체는 절대 살 수 없다.


코발트는 폭발 직후에는 매우 빠른 속도로 번지는데 성층권으로 올라간 극미한 코발트 입자는

천천히 확산되어 다시 밑으로 내려오게 된다.


다시 내려온 이 코발트는 남하 풍속이 빠를 경우 1~2시간 내로 충북에 도착하여 큰 피해를

입히게 된다.


한강을 타게된 코발트는 반나절 동안 고양과 김포를 거쳐 서해로 빠져 강화, 화성, 파주를 지난 후 홍성까지 이를 수 있다.


폭발 후 처음 1시간 동안 방출되는 코발트탄 방사선의 강도는 일반 우라늄탄, 수소폭탄,

세슘탄에 비해 15000배 강하다.


일주일 내의 피해

코발트 원자가 모여 1g을 이뤘을 때 방출되는 방사선으로 한 광장에 모여있는 수백명의 사람을

단번에 죽일 수 있다.


서울 중구에서 폭발한 코발트탄의 방사선은 24시간 이내로 무역풍을 타고 제주도를 지나 일본을

훑고 태평양에 이르게 된다.


정보 수집 결과 코발트의 특성상 48시간 동안 중국, 한국, 일본에 걸쳐 사망하는 사람의 수는

대략 2천만명, 그 이후에 고통으로 울부짖는 사람의 수는 수억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1년 내의 피해

코발트탄 폭발로 인한 세계전쟁으로의 확대와 같은 변수는 제외하고 상황을 진행하도록 하겠다.

바다에 침투된 코발트는 해류를 타고 중국 해역까지 거쳐가는 동안 그 해로에 서식하는 물고기

등의 생물체를 사멸시키고 한강을 통해 바다에 합류하여 중국 북경과 상해 해역에 도착한 코발트는

다시 해류를 타고 대만 타이페이와 필리핀 마닐라에 도착, 대기류를 타고 동해로 빠진 코발트는

북한 원산, 함흥, 나진, 선봉을 훑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 파도가 부서지면서 코발트는

대기에 다시 합류, 살상을 시작한다.


한반도 중심에서 터진 코발트탄의 방사선은 크게는 아시아 전역, 동유럽, 오세아니아 북대륙과 태평양을 오염시킨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다.


결과적으로 종합했을 때

수십년에 걸쳐 한국에서는 100%, 세계적으로 99.99%에 달하는 인명피해가 예상된다.

방사능이 퍼지는 동안 전세계적으로 이래 없는 전대미문의 경제대공황은 물론 정부, 국가 개념의

붕괴, 피해와 사망자수는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난다.


방사선에 저항력을 가진 돌연변이 생물 또한 기대할 수 없는데 이유는 코발트 방사선을 쬐였을 때

스트론튬 90, 세슘 137의 전이원소 등이 근육과 체내의 골조직까지 정착하여 화학적, 생물학적으로

세포분열이 급격히 빨라지다가 세포와 조직 전체가 파괴되기 때문이다.

코발트탄의 방사선은 3년이 지나면 무려 110배나 더 방출량이 많아지며 이로 인해 광범위한 지역에

100%에 가까운 치명적인 살상효과를 마치고 수세기 동안 암, 기형아 출산 등의 피해는 극대화된다.
코발트 방사선의 5.3년이 반감기가 17번 반복, 100년 가량 코발트의 방사선이 말끔히 사라지게

되는 동안 방출되면서 생명까지도 싹쓸이한다.

반감기 동안에도 강력한 감마선을 방출하기 때문에 물론 생물은 살아갈 수 없다.


덧붙여

성경의 요한묵시록과 많은 예언서에서는 때가 되면 유황비와 불비가 하늘에서 쏟아지고 죽음이

도둑처럼 잦아들어 병거와도 같이 휩쓸고 간 후 백리를 걸어도 산 사람을 만나기가 힘들 것이라고

기록했다.


티탭스 보고서(TTAPS transactions)에서는 이미 미국과 러시아 등의 군사강대국의

전략 핵무기들은 세계 각국의 대도시들을 겨냥하여 배치되어있다고 보고했고 근미래에 핵전쟁은

어떤 방식으로든 발발하게 되어 햇빛다운 햇빛을 볼 수 없다는 마무리도 빼놓지 않았다.


관련 과학자들은 핵이 지구종말을 가져올 것을 경고하려고 1947년부터 지구종말시계를 마련,

핵위험 수준을 표시해 왔는데 이 시계가 최근 자정 14분 전에서 9분 전으로 종말(자정)쪽으로

5분가량 조정됐다.

400kt의 코발트폭탄이 폭발할 때 생기는 방사능은 라듐 1천억t에 해당하여 100분의 1 정도의

용량만으로도 전인류는 사멸한다.

지금까지 어떠한 코발트탄이나 아연탄이 대기 중에서 실험되지 않았고 공개적으로 알려진 바로는

만들어지지 않았다고 하지만 실제로 영국은 1957년 9월 14일 1kt의 앤틀러 라운드 전술용 코발트

폭탄을 호주 마 라링카 부근 타제에서 폭파 실험했다.

이 실험은 향간에 실패로 알려졌고 그 이후로 코발트탄 실험은 보고된 바가 없다.

Posted by Ast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