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북/시사2009. 8. 15. 12:17
http://media.daum.net/society/education/view.html?cateid=1001&newsid=20090814152705916&p=ohmynews

최근의 주경복 교수님에 대한 재판 최후 진술에서 인용된 고사지요...


걸견폐요(桀犬吠堯)


걸왕의 개가 짖는 것은 요왕이 어질지 못한 도둑이라서가 아니라
그 주인이 걸왕이기 때문이다.

걸왕의 개는 제 주인이 포악한 사람이었으나,

오직 주인만을 따르기 때문에 주인이 아닌 요왕이 아무리 어질어도

주인의 명에 따라 짖게 되어 있다.



...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네요.
자기들도 부끄러웠는지 견디지 못하고 뛰쳐 나갔다니..

... 에라이 막장들아.
Posted by Astas